[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1인 크리에이터로 깜짝 변신했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가로채널' 2.6%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등장해 크리에이터 변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서 제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청자들에게 반려견 쿠마를 소개했다. 그의 뒤로는 또 다른 반려견 카이도 보였다.
평소 제니는 자신의 SNS을 통해 반려견들과 함께 찍은 일상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해왔다.
이번 '가로채널' 방송에 출연해 직접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을 찍게 된 제니는 반려견 두 마리와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낱낱이 보여줄 계획이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귀엽고 엉뚱한 제니의 본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가로채널' 측이 제니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멤버 전체가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무대 아래에서 멤버들이 어떤 생활을 보내는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일상생활을 엿보고 싶다면 오는 12월 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