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르 메르디앙 서울서 느끼는 핀란드 감성···'익스피리언스 윈터 인 핀란드' 패키지 나왔다

사진 제공 = 르 메르디앙 서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겨울이 시작되면서 '눈'을 느껴보고 싶다는 기분이 들고는 할 것이다.


하지만 어딘가에서 불어오는 '미세 먼지' 폭풍으로 인해 '겨울 감성'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겨울 그 자체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북유럽으로 떠날 수는 없는 노릇.


이에 여기저기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르 메르디앙 서울이 준비한 게 있다. 바로 '핀란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윈터 인 핀란드' 패키지다.


오는 1일부터 유럽 스타일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겨울왕국' 핀란드 여행을 콘셉트로 한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윈터 인 핀란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 르 메르디앙 서울


이번 윈터 패키지는 설원 위 하얀 자작나무와 오로라가 반짝이는 동화 속 나라 핀란드의 라플란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라플란드(Lapland)는 핀란드 북부 지방을 일컫는 말로, 오로라 체험부터 세계에서 단 한 명 뿐인 산타까지 환상적인 겨울 왕국이 펼쳐지는 곳이다.


이번에 마치 1박2일간 핀란드의 라플란드로 여행을 떠나온 듯 르 메르디앙 서울의 겨울 한정 스페셜 라운지에서 논스탑으로 제공되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겨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윈터 인 핀란드 패키지'에는 핀란드 라플란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라플란드 at 파크 바' 입장권과 '미드나잇 파티' 입장권, 핀란드식 사우나 이용권, 하루 5번의 다이닝을 제공하는 클럽라운지, 셰프팔레트 조식 등이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먼저 체크인 후 클럽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긴 후 수영장 온수 자쿠지와 핀란드식 사우나로 그간의 피로를 풀 수 있다.


해피 아워로 출출해진 배를 간단히 채운 후 호텔 아웃도어 바&라운지에 마련된 '라플란드 at 파크 바'에서 겨울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이 장식된 파크바에 입장하면, 따뜻한 뱅쇼 또는 핫초코로 몸을 데우고, 구운 마시멜로와 함께 겨울밤의 별미를 즐긴다.


밤 10시부터는 눈 내린 겨울왕국을 연상케하는 자작나무 숲 스타일의 실내 라운지에서 미드나잇 파티도 이어진다.



다음 날 아침에는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올 데이 다이닝 ‘셰프 팔레트’ 조식 뷔페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유럽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핀란드 패밀리 라운지를 개장한다. 산타가 깜짝 방문하여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윈터 인 핀란드' 패키지 가격은 3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1월 말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