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매번 새롭게 변신했던 라이언이 이번엔 루돌프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카카오IX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메리프렌즈' 시즌 한정 특별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탄생한 메리프렌즈 굿즈는 총 23종으로 라이언 인형부터 오르골, 캔들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루돌프 복장을 한 라이언 인형이다.
루돌프 라이언은 흰 눈을 닮은 새하얀 털옷을 입고 귀여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게다가 라이언이 입고 있는 옷에는 루돌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뿔과 빨간 딸기코까지 콕 박혀있다.
깜찍함을 마구 풍기는 라이언의 비주얼에 덕후들은 제대로 취향저격을 당했다는 후문이다.
루돌프 라이언을 본 누리꾼들은 "선물로 꼭 받고 싶다"는 반응을 마구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루돌프 라이언은 11월 말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만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또 2천개 한정수량으로만 제작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루돌프 라이언을 선택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