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나온다" 내년 초 데뷔 예정인 빅히트 남자 아이돌

Twitter 'BTS_twt'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을 잇는 역대급 신인을 내놓을 예정이다.


27일 빅히트 측은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을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곧 데뷔하는 신인 아이돌은 아직 그룹명과 콘셉트 등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빅히트는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 이후로 5년 만에 신인 아이돌 론칭을 앞두고 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선배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탄생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해당 그룹은 다양한 아티스트를 성공시킨 빅히트의 향후 성장 동력을 가늠할 수 있는 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당사가 쌓아온 노하우가 집대성될 그룹으로 역대급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방시혁 대표이사 / 사진 제공 = 더 팩트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제성은 최고겠다", "꼭 잘 됐으면 좋겠음", "소속사 선배가 방탄이라니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05년 설립 후 방시혁 대표를 중심으로 음악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악 퍼블리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수 임정희, 에이트, 2AM, 옴므 등을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최근 방탄소년단과 신뢰를 바탕으로 7년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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