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5일(일)

초등학교 옆 도로에 '쇼핑백'에 싸여 죽은채 버려진 아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도 성남의 한 주택가에서 1살 정도로 추정되는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쯤 성남 중원구 거주민에게 한 초등학교 옆 주택가 골목길에 아기가 쇼핑백에 싸여 버려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을 보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인사이트


최초 발견 당시 아기는 1살 영아가 입는 크기 정도의 내복을 입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머리 뒤쪽에는 무언가로 맞은 흔적이 남아 있었다. 숨진 아기는 몸무게 9KG 정도로 추정됐고, 성별은 여아였다. 


이후 경찰은 누군가 시신을 고의로 유기했다고 판단,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여러 군데 CCTV가 설치된 만큼, 용의자를 최대한 빨리 추적하겠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또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간을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