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한우를 적은 돈으로 더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있다.
바로 11월 1일 '한우데이'.
특히 이날 홈플러스에 가면 한우 가격을 최대 절반까지 깎아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많은 소비자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평소 가격이 부담스러워 자주 사 먹지 않았던 사람도 질릴 때까지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철저한 검사 거친 '농협안심한우'
29일 홈플러스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마이 홈플러스 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질의 한우 상품을 고객에게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한우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는 DNA 및 잔류항생제 검사를 100% 통과한 농협안심한우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도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할인 행사
사골·꼬리반골·우족·잡뼈 등 곰거리는 50%, 등심·안심·특수부위 등 구이류와 갈비는 40% 인하해 판매한다. 국거리와 불고기는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상품에 한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1등급 한우 암소도 선보인다.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2개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에서 판매되며 이 상품 역시 '마이 홈플러스 카드' 결제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황철용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한우데이를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구이류, 불고기 등을 비롯해 평소 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갈비살, 찜갈비, 탕갈비 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만족은 물론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더 많이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