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나기 전에 반드시 '아이폰 배터리' 교체해야 하는 이유

아이폰 배터리 수명이 짧아져 교체를 받아야 하는 소비자라면 올해 안으로 애플 A/S 센터를 방문해야 3만 4천원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입력 2018-10-28 10: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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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이폰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는 올해를 놓치면 안 된다. 


올해까지만 아이폰 배터리 교체가 3만 4천원으로 진행되기 때문. 


현재 아이폰6 시리즈 및 이후 모델 배터리에 대한 보증 제외 서비스 요금은 3만 4천원이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오는 12월 31일 이후부터는 아이폰X를 제외한 모든 제품의 서비스 요금은 5만 9천원으로 인상되며 아이폰X는 8만5천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단, 애플 지침상 휴대전화에 외상이 있으면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김타치'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아이폰 배터리 교체와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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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김타치는 부모님이 쓰던 아이폰6를 수리하기 위해 공식 애플 AS센터에 방문했으나, 수리기사로부터 휴대전화에 외상이 있으면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즉, 올해까지 3만 4천원으로 진행되는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는 휴대전화 액정이나 카메라 렌즈 등에 외상이 없어야 한다는 것.


외상이 있을 경우 배터리 교체가 불가할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A/S 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YouTube '김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