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요괴를 두려워하는 인간의 마음이 요괴를 존재하게 하고 있다"
25일 디앤씨미디어는 요마서 읽는 인간 소녀 이야기 '동방영나암'의 7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시리즈 완결편인 이번 책에서는 요괴의 존재 이유가 드러나 관심을 끈다.
1권에서 환상향의 인간 마을에 있는 책 대여점 '스즈나안' 점주의 딸인 주인공 모토오리 코스즈가 등장한다.
그녀는 누구도 해독할 수 없는 '요마서'의 수집가이기도 하다.
어느 날 신기한 일이 일어난다.
느닷없이 능력을 각성한 코스즈가 요마서를 읽을 수 있게 된 것.
그것은 동시에 환상향을 요괴의 위협 앞에 드러내는 양날의 검이 되기도 했다.
드디어 밝혀지는 요괴의 비밀에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