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신간]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양창순 박사가 전하는 심리학 결정판 '담백하게 산다는 것' 출간

다산북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인생이 찰나처럼 짧은데, 왜 불필요한 감정에 시간을 쓰는가?"


지난 17일 다산북스는 삶, 사랑, 인간관계가 더 편안해지는 양창순 박사의 담백한 마음 처방전 '담백하게 산다는 것'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4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양창순 박사의 관계 심리학 결정판이다.


나를 꽉 쥔 채 놓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가 마음에 안 들고, 기대에 안 차 삶이 괴롭기만 하다.


수십 년간 인간관계를 분석해온 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는 그런 사람들에게 '담백함'이라는 새로운 처방을 내린다.


'담백한 삶'이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해 덜 감정적이고, 덜 반응적인 '의연한 삶'을 뜻한다.


살아오면서 저지른 실수와 허물에 대해 담담히 웃을 수 있는 용기, 나를 들볶고 못살게 굴던 마음을 내려놓는 유연함.


여기에 나만 억울해 죽을 것 같을 때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는 태도까지.


저자는 삶이 담백해지면 나를 괴롭히던 불필요한 감정들에서 벗어나 더 행복하고 여유 있는 하루하루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