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후에도 쉬지 않고 일하다 '피부' 다 뒤집어진 '얼굴천재' 차은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차은우가 좋지 않은 피부 상태로 패션위크에 참석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입력 2018-10-20 21:44:29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좋지 않은 피부 상태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8일 차은우는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YCH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차은우는 길게 자란 머리를 뒤로 넘긴 채 푸른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타고난 '얼굴 천재'답게 이목구비는 변함없이 완벽했지만, 단 한 가지 피부 상태만은 평상시와 달랐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차은우의 피부는 완전히 뒤집어진 상태였다. 얼굴 전반에 육안으로 보일 만큼 뾰루지가 올라와 있었다.


사진을 통해 차은우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고된 스케줄로 인해 피부가 상한 것이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차은우는 여름 내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9월 드라마 종영 후에도 화보 촬영 등 강행군을 이어갔다.


실제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 곽동연은 그에 대해 "스케줄이 정말 강행군이었다"라며 "어쩌다 하루가 비었는데도 팬 사인회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19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팀과 함께 필리핀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