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실력파 래퍼 오르내림이 깊이 있는 가사와 귀여운 비주얼로 단숨에 인기 참가자 반열에 올랐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기리보이&스윙스 팀 래퍼 오르내림과 더 콰이엇&창모 팀 래퍼 쿠기의 본선 1차 공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르내림은 무대에 앞서 특별한 고백을 했다.
그는 "왕따를 당했다"며 "중학생 때 한 친구가 매일 이유 없이 때렸고, 1년 동안 나를 때린 숫자를 셌다"고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은 그의 무대 '브레이킹배드'에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곡은 래퍼 쿠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더욱 빛을 발했다.
방송이 끝난 후 오르내림의 개인 SNS 계정까지 인기를 끌었다.
일상 속 오르내림은 23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귀여운 멜빵 옷에 모자를 즐겨 쓰는 그는 언뜻 봐도 10대처럼 보인다.
소년미 넘치는 그의 일상 사진에 누리꾼들은 "입덕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