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명박 前 대통령에 '징역 20년·벌금 150억원' 구형

검찰이 '횡령', '뇌물'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입력 2018-09-06 14:44:28
뉴스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검찰이 '횡령', '뇌물'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벌금 150억원을 구형했다.


6일 검찰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대통령의 혐의에 대해 "징역 20년과 벌금 150억원, 추징금 11억 4,131만 7,383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전 대통령은 111억원의 뇌물을 받고 349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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