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2연속 우승'하고 오늘(3일) 오전 입국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력 2018-09-03 09:22:35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전준강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 선수들이 귀국했다.


오늘(3일) 오전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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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경기 일정과 긴 비행시간으로 인해 피로가 덜 풀린 선수들은 당초 예정됐던 7시보다 늦은 9시쯤 도착했다. 


'캡틴' 손흥민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한국 축구를 위해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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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은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