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공개 한 달 만에 통합 조회 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폭풍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뇌피셜'에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기상천외한 게임 토론을 펼쳤다.
23일 오후 5시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 '뇌피셜'에서는 자칭 타칭 연예계 '배틀그라운드' 게임 전문가인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김종민과 함께 최고의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그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게임 방법에 대한 토론을 예능으로 풀어내며 또 한 번의 '레전드' 편을 만들었다.
김종민은 배틀그라운드는 총싸움이 아니라 생존 게임이라는 논리로 최대한 버티는 작전을 의미하는 '존버'를 주장했다.
홍진영은 아무리 생존도 좋지만 총을 쏘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라고 설명하며 공격적인 게임 스타일인 '여포'를 내세웠다.
김종민과 홍진영은 본인들이 주장하는 게임 스타일이 유리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직접 게임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뇌피셜'은 SBS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너'를 연출한 컴퍼니상상의 김주형 PD가 기획하고, '런닝맨'의 FD와 PD로 활약했던 컴퍼니상상의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았다.
가수 제시, 개그맨 양세찬, 코요태 신지, 다이아, 하하 등이 출연해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