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삼겹살이 맛있게 제대로 익었을 때 나는 소리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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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불판에서 삼겹살이 제대로 맛있게 익었을 때 나는 소리는 '빗소리'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당구대 철판'으로로 대박을 낸 삼겹살 집을 운영하는 천병대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천씨가 운영하는 식당은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공동묘지 터 인근에 소재해 있다.


하지만 천씨의 식당은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 커다란 철판 위에서 화려한 불쇼와 함께 구워지는 삼겹살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기 때문.


채널A '서민갑부'


식감은 물론 풍미까지 더한 천씨의 삼겹살은 금세 입소문을 탔고 연매출만 8억원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천씨가 삼겹살이 맛있게 구워졌는지를 파악하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가 고기가 맛있게 익었는지를 파악하는 방법은 바로 '소리'다.


채널A '서민갑부'


맛있게 익는 고기는 마치 비가 오는 것처럼 '타닥타닥' 소리가 나는 반면 잘 안 익는 고기는 조용한 편이라는 것이 천씨의 주장이다.


천씨는 "(잘 익은 고기는) 타닥타닥하고 비 오는 소리가 들린다"라고 말했다.


대박집 고깃집이 말하는 고기가 잘 익은 소리는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 



채널A '서민갑부'


Naver TV 채널A '서민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