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며 입맛은 없어지고 기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아무것도 먹기 싫고 갈증만 나는 요즘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먹으면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도 잠시 잊혀지는 기분이 든다.
이렇게 여름만 되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이스크림.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수많은 아이스크림 중 이제는 찾을 수 없는 '희귀 맛' 아이스크림들이 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브랜드지만 지금은 구할 수 없는 '희귀 맛' 아이스크림 5종을 모아봤다.
1. 돼지바 '키위 맛'
쿠키 크런치가 가득 박힌 하얀 아이스크림 안에 딸기 시럽이 가득한 돼지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돼지바의 모습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돼지바 '키위 맛'이 존재했다.
초록색 키위 시럽이 가득한 돼지바는 비주얼은 조금 생소하지만 상큼한 키위 맛이 일품이었다.
2. 비비빅 '화이트'
팥을 넣은 아이스크림 비비빅은 7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이다.
특유의 팥 맛이 인상적인 비비빅도 과거 우유 맛이 나는 화이트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비비빅 화이트는 하얀 비주얼을 자랑하며 완두콩, 검은콩 팥이 함유된 웰빙 아이스크림이었다.
3. 설레임 '녹차 쉐이크맛'
설레임하면 많은 이들이 밀크 쉐이크 맛을 떠올린다.
하지만 예전에는 녹차 맛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설레임 녹차 쉐이크맛은 밀크맛 설레임 아이스크림에 녹차 특유의 씁쓸함이 섞인 맛이었다.
녹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4. 스크류바 '포도 맛'
겉은 딸기 맛, 속은 사과 맛의 빨간색 스크류바.
평범한 스크류바와 달리 보라색 비주얼이 인상적인 스크류바 포도 맛이 존재했다.
출시 이후 포도 특유의 맛을 선사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지만 어느 순간 우리 곁에서 사라졌다.
최근 스크류바 포도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환영할 스크류바 '젤리' 포도 맛이 출시되기도 했다.
5. 생귤탱귤 '딸기 맛'
이름부터 감귤 맛이 느껴지는 생귤탱귤 아이스크림.
생귤탱귤도 우리에게 익숙한 감귤 맛이 아닌 분홍색 비주얼의 딸기 맛이 있었다.
생귤탱귤 딸기 맛은 얼음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며 딸기 맛이 퍼지는 아이스크림으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