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띠아모 누구야" 열애 들통(?)날 위기 처하자 동공 지진 일으킨 헨리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헨리가 갑작스러운 열애 의혹에 당황해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무지개 회원들을 보러 오기위해 공항에서 바로 스튜디오를 찾았고, 회원들은 헨리를 보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격렬하게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헨리까지 합석해 VCR을 마저 보던 중, 갑자기 헨리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깜빡 잊고 무음으로 돌리지 않은 채 녹화에 들어왔던 것.


MBC '나 혼자 산다'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해 휴대전화를 확인하러 갔던 한혜진은 우연히 헨리의 휴대전화 화면을 보게 됐고, 곧이어 그는 "(발신인) 이름이 '띠아모'라 쓰여 있었다"고 폭로했다.


'띠아모'는 이탈리아어로 '당신을 사랑한다'라는 뜻이다.


그러자 회원들은 헨리를 추궁하기 시작했고 헨리는 "갑자기 어떻게 이렇게 된 거야?"라며 당황했다.


박나래와 전현무가 발신인이 누군지 말하라며 몰아가자 헨리는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당황해하는 헨리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쌈디는 "홍대에 '띠아모'라는 카페가 있다"고 화제를 돌려 헨리를 도왔다.


그의 도움에 헨리는 "그렇죠? 카페죠?"라고 말하며 급하게 사태를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