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중3' 연습생에게 '섹시 가터벨트' 입히고 공연 시킨 프듀48

Mnet '프로듀스48'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미성년자 연습생에게 가터벨트 의상을 입힌 Mnet '프로듀스48'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팀 '하트크러쉬'가 포지션 평가 무대로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선보였다.


'하트크러쉬'의 연습생들은 검은색 의상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 중 미성년자 김도아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가터벨트를 착용했다.


Mnet '프로듀스48'


일각에서는 2003년생으로 16살밖에 안된 연습생에게 가터벨트를 입힌 것은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터벨트는 스타킹이 흘러내리지 않게 고안된 고리 모양의 가터가 달린 벨트 형태의 속옷이다.


최근 젊은 층이나 스타들이 섹시미를 강조하기 위해 즐겨 입긴 하나, 미성년자에게는 과한 옷차림이라는 지적이다.


Mnet '프로듀스48'


파격적인 옷으로 화두의 중심이 된 김도아는 '프로듀스48'에서 청순한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랩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지션 평가 무대에서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김도아는 팀내 1등을 차지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과연 이 같은 결과에 힘입어 김도아가 데뷔까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프로듀스48'


Naver TV '프로듀스48 (PRODUCE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