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고이 접어두었던 교복을 다시 꺼내야겠다.
최근 롯데월드는 오는 31일까지 공포 체험시설 '스쿨 오브 더 데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까지 교복을 입고 '스쿨 오브 더 데드'를 방문하는 이들은 종합이용권을 최대 4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성인 1인 기준 이용권 5만 5천원은 3만 2천원에, 청소년 1인 기준 이용권 4만 8천원은 2만 8천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판매되는 야간권은 성인 4만 4천원에서 2만 6천원, 청소년 3만 8천원에서 2만 2천원까지 할인된다.
유의할 점도 있다. 해당 이벤트는 티켓 구매 당일에 한해 진행된다.
또한 기타 우대 혜택 및 통신사, 카드 할인과는 중복으로 적용될 수 없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열린 '스쿨 오브 더 데드'는 호기심을 품은 사람들이 금지구역인 폐교로 진입한다는 내용의 체험시설이다.
이벤트와 별개로 '스쿨 오브 더 데드'를 이용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체험관 앞 매표소에서 이용권을 5천원에 구매하면 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중학생부터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