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까탈스러운 어린이들의 입맛을 한 번에 사로잡을 나또가 출시됐다.
20일 풀무원식품은 '꼬마나또 김조림 간장소스', '꼬마나또 버터 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꼬마나또 2종은 어린이를 위한 제품으로 어린이 입맛에 맞는 김조림 간장소스와 버터 간장소스를 담았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김, 간장, 버터를 활용해 나또를 처음 먹는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에 더해진 특제 소스에는 어린이들의 장 건강을 고려해 유산균이 첨가됐다.
유산균은 세계김치연구소가 2016년 특허를 받은 '김치 유산균'으로 김치를 발효할 때 생성되는 유산균을 사용했다.
또 국내산 1등급 국내산 콩을 사용해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가가 골고루 들어있다.
꼬마나또는 한 패키지에 3개의 용기로 구성돼 있다. 종이컵 모양과 유사해 어린이들이 한 손에 잡기도 쉽고 밥을 넣어 비벼 먹기에도 편리하다. 양은 어린이의 1회 섭취량을 고려해 28g으로 정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꼬마나또를 필두로 기호와 연령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