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빵에 발라먹을 수 있는 고소+달달 '인절미 쨈' 나왔다

17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고소한 풍미가 자랑인 '설빙 인절미 스프레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입력 2018-07-17 17:54:59
사진 제공 = 설빙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인절미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할 제품이 등장했다.


17일 설빙은 '설빙 인절미 스프레드'와 이를 활용한 '인절미 스프레드 토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설빙 인절미 스프레드'는 이색 홈 카페 상품으로 볶음 콩가루를 이용해 인절미 특유의 고소함을 가득 담아낸 잼 형태의 제품이다.


토스트나 크래커 등에 발라 먹거나 아이스크림에 곁들여 먹을 수도 있고 따뜻한 우유에 녹여 인절미 라떼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인절미 스프레드 토스트'는 인절미 스프레드를 활용해 만들어진 토스트다.


바삭한 토스트를 인절미 스프레드에 찍어 먹는 메뉴로 쫄깃한 인절미의 식감과 콩가루의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제품은 소진 때까지 계속 판매된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재료 인절미를 고객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프레드 형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소 인절미의 고소함을 좋아했던 이들에게는 집에서도 설빙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