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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애' 방지 위해 나온 '소녀 섹스돌' 논란 (사진)

일본의 인형 제조회사 트로틀라가 소아성애 방지를 위해 소녀 섹스돌을 만들었다.

인사이트Trottla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소아성애자들을 위한 '소녀 섹스인형'이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일본의 인형 제조회사 트로틀라(Trottla)가 소아성애 방지를 위해 소녀 섹스돌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소녀 섹스돌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소녀 모습을 하고 있다.


실제 여자 아이라고 착각될 정도로 사실적으로 만들어져 보는 이들을 당황케 만든다.


인사이트Trottla


현재 제조회사는 해당 섹스돌을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소개하며 교복이나 수영복을 입혀 판매하고 있다.


심지어 고객들이 요구하면 성인이 입기에도 거북한 성인용 란제리를 입힌 뒤 판매하기도 한다.


이렇듯 소녀 섹스돌이 선정적으로 만들어져 일본 내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반 사람들도 호기심에 소녀 섹스돌을 이용했다가 '소아성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녀 섹스돌 제작자 신 타카기(Shin Takagi)는 "사람들이 욕망을 억압하기만 해서는 안된다"며 "욕망을 표현하는 건 죄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인사이트Trottla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