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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총알 떨어지자 '맨손'으로 IS요원 때려잡은 영국 특수부대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Dailystar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위기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한 영국 특수부대원들은 '맨손'으로 IS요원들을 때려잡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영국 해군의 특수부대인 'Special Boat Service(S.B.S)'의 승전보를 전했다.


최근 이라크 모술을 장악하고 있는 IS에 대응하기 위해 파병된 S.B.S 소속 특수부대 요원들은 임무 수행 중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odern Nations


모술 일대에서 보트를 타고 강기슭을 지나 거점을 옮기고 있던 특수부대원들은 주변에 매복 중이던 50여 명의 IS무장세력에게 포위됐다.


이들은 곧바로 지형지물을 이용해 은폐하며 IS 세력과 맞서 싸웠고, 약 20명의 IS요원들을 살해했을 때 총알이 정확히 '10발' 남은 상황이었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특수부대원들은 "군인답게 싸우다 죽자"를 외치며 서로의 손을 잡고 전투 의지를 다졌다.


당시 임무를 수행하던 익명의 특수부대원은 "항복하고 목숨을 부지하기보다 군인 정신을 발휘해 끝까지 적과 맞서 싸우고 싶었다"라며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순간 동료들의 눈빛을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ladbible


이후 맨손으로 IS요원들이 매복 중이던 진지로 뛰쳐들어간 특수부대원들은 단 5분 만에 적을 제압하고 승리를 쟁취했다.


특수부대원들은 전투 중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IS요원들은 12명이 즉사했고 나머지 요원들은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은 "위기의 순간에 후퇴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워 승리한 특수부대원들이 존경스럽고 멋지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지난 2015년에도 시리아에 파병된 영국 육군의 특수부대인 'Special Air Service(S.A.S)' 소속 대원이 맨손으로 중무장한 6명의 IS요원을 압살한 바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pecial-ops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복무한 특수부대의 충격적인 실체 5최초의 특수부대이자 모든 특수부대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영국의 '육군공수특전단'에 대해 정리해봤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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