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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닥투닥 싸우면서도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리트리버와 오리

매일 투닥투닥 싸우면서도 매 순간 서로의 곁에 꼭 붙어있는 강아지와 오리의 일상이 포착됐다.

인사이트Pam Ishigur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일 투닥투닥 싸우면서도 매 순간 서로의 곁에 꼭 붙어있는 강아지와 오리의 일상이 포착됐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바클래이(Barclay)와 오리 앤디(Andy)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살고 있는 바클래이와 앤디는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오랜 친구다.


장난기 많은 앤디는 시도 때도 없이 바클래이를 부리로 콕콕 찌르며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인사이트Pam Ishiguro


바클래이는 이런 앤디를 귀찮아하면서도 어느새 옆에서 같이 맞장구를 치며 놀아주는 착한 친구다.


주인 팜(Pam)은 "하루가 멀다 하고 토라졌다 풀렸다를 반복하면서도 매 순간 붙어있는 두 녀석의 끝없는 사랑싸움이 너무 재밌어 혼자 보기 아깝다고 생각했다"며 그간 찍어온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과 온화한 미소로 잠든 두 녀석의 일상이 담겨있어 보는 이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증(?) 관계인 두 녀석은 누가 뭐라 해도 서로를 가장 아껴주는 친구"라며 "앞으로도 귀여운 우정을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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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Pam Ishiguro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