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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윤택 '4주기' 맞아 생각나는 울랄라세션 명곡 3 (영상)

임윤택의 4주기를 맞아 2013년 2월 11일, 그가 떠나기 전 나온 울랄라세션의 명곡을 소개한다.

인사이트CJ E&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울랄라세션의 멤버 故 임윤택이 떠난 지 4주기가 됐다.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에도 꿈을 잃지 않고 Mnet '슈퍼스타K 3'에 도전하던 임윤택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게 감명을 줬다.


그래서일까. 여전히 울랄라세션하면 임윤택이 있던 시절의 음악이 먼저 떠오른다.


임윤택의 4주기를 맞아 2013년 2월 11일, 그가 떠나기 전 나온 울랄라세션의 명곡을 소개한다.


1. 서쪽하늘


NAVER TV '슈퍼스타K7'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서쪽하늘은 2005년 발매된 이승철의 히트곡이다.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 3' Top4 경연곡으로 불렀다.


사랑하는 이가 떠나감을 아쉬워하는 처연한 가삿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임윤택은 '슬픈 가삿말'이 가슴에 와 닿아 경연 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 미인


NAVER TV '슈퍼스타K3'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미인'은 1974년 발표된 신중현과 엽전들의 곡이다.


울랄라세션은 Top7 경연에서 이 노래를 불러 슈퍼패스를 얻어 Top5에 바로 진출했다.


당시 임윤택은 이 노래를 멤버들에게 바치는 곡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3. 달의 몰락


NAVER TV '슈퍼스타K3'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김현철 달의 몰락은 울랄라세션이 Top11 첫 경연 때 선곡한 곡이다.


울랄라세션은 첫 생방송임에도 떨지 않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중들도 무대에서 신나게 노는 울랄라세션을 보고 이미 '프로'라고 평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