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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 좁고, 입 작은 사람' 범죄자일 가능성 높다 (연구)

한 대학 연구팀이 "'범죄자상'이 있다"고 주장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사이트(좌) 부산 여중생 살인 피의자 김길태, (우) 연쇄살인범 유영철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한 대학 연구팀이 "'범죄자상'이 있다"고 주장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대다수의 범죄자들이 가지고 있는 외형에 대해 소개한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 자오퉁 대학 연구팀은 '범죄자상'을 밝혀내기 위해 18세~55세 사이 남성 1,856명의 얼굴을 분석했다. 1,856명 중 730명은 범죄자였다.


분석 결과 범죄자들이 모두 충족하고 있는 외모 요소에는 3가지가 있었다.


그 3가지 특징은 좁은 미간, 뚜렷하고 굴곡이 깊은 윗입술, 작은 입이었다.


연구팀 소속 한 직원은 "이 요소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사진만으로 범죄자를 색출할 수 있다"며 "그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