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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열애 끝에 소박한 '스몰 웨딩' 올리는 아델

아델이 남자친구와의 5년간 열애 끝에 드디어 이번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신부'로 모습을 드러낸다.

인사이트(좌)Instyle, (우)CBS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아델이 남자친구와의 5년간 열애 끝에 드디어 이번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신부'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아델이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남자친구와 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델은 사이먼 코네키(Simon Konecki, 42)와 지난 5년간 연인으로 지내며 아들 한 명을 출산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아델은 드디어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웨딩 마치를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Mirror


아델의 한 친구는 "아델이 소박한 결혼식을 원해 다이아몬드 반지는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사이먼의 9살 딸 아이가 결혼식을 볼 수 있게 학교에 가지 않는 크리스마스로 날짜를 잡았다"고 말했다.


올해 '최고의 여가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결혼식까지 올리는 아델에게 2016년은 남다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델은 이번 달 말까지 이어지는 전 세계 투어를 끝으로 기나긴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 곡 부를 때 1억'…앨범 한 장으로 2,100억 번 아델유명 팝가수 아델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음을 몸소 입증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