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놀아줘!"···석희 인스타에서 만나자고 계속 칭얼대는 '직진남' 요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지와 석희가 주고 받은 글을 본 요한이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최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 출연했던 모델 이요한과 홍서범, 조갑경의 딸 홍석희의 러브라인이 아직도 진행 중인 모양새라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장 최근에 석희가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요한이 남긴 댓글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경 자신의 일상을 올린 석희의 게시글에 '내딸남3'에 함께 출연했던 이광기의 딸 연지가 "얼른 돌아와, 놀게"라는 댓글을 남겼다.

Instagram 'hgskhe'

이에 질세라 요한은 "나 먼저야"라며 석희와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석희가 반응하지 않자 요한은 한참 후 "아니 서키 나는!"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드디서 석희가 "누구세요?"라며 장난스레 답글을 달자 요한은 "이요한인데요, 나 먼저 보라구"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아직도 석희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며 달달함을 선사하는 '직진남' 요한은 방송 내내 진실된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 이후에도 만나고 싶다고 꾸준히 이야기했던 요한 다운 행동에 누리꾼들은 "너무 달달하다", "둘 보면 내가 연애하는 느낌"이라며 즐겁다는 반응이다.

(좌)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우) Instagram 'hgsk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