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희가 전화로 '자장가' 불러준 것 자랑하는 '사랑꾼' 요한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썸을 타던 홍석희와 이요한이 방송 밖에서도 달달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홍석희와 이요한의 설렘 가득한 일상이 화제다.
26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 출연했던 모델 이요한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요한은 "자야 하는데 잠이 안 와"라며 팬들에게 양 세는 것 말고 잠에 들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어 그는 10분도 되지 않아 홍석희와 전화통화를 하는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키이♥'라고 저장된 이름에서는 홍석희를 향한 이요한의 애정이 뚝뚝 묻어나 시선을 끈다.
전화 캡처 사진에 이요한은 "석희 친구 자장가 때문에 잠 다 깨버렸어. 술 사러 나가야지"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요한이 잠이 오지 않는다고 올린 게시물을 보고 홍석희가 전화를 건 것으로 추측된다.
홍석희는 이요한이 잠에 들 수 있도록 자장가를 불러줬지만, 오히려 이요한은 잠이 깨버려 밤중에 술을 사 왔다.
이들은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를 통해 만나, 실제 미묘한 감정을 주고받으며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방송을 떠나 좋았다. 앞으로도 더 만나자"라고 합의한 바 있다.
방송이 아닌 일상에서도 여전히 달달한 이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