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1일(금)

누리꾼들이 다시 봤다는 '사랑꾼' 전현무의 박력 넘치는 장면 4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최근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열애설의 주인공은 한혜진과 전현무 커플이 아닐까 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애증의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자 충격과 환호가 교차하는 반응이 쏟아져나왔다.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그 핑크빛 로맨스의 전말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 한혜진과 전현무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충격(?)에 빠졌지만 누리꾼들은 '대리 설렘'을 느꼈다.


특히 평소와 달리 사뭇 진지한 태도의 전현무를 보고 '다시 봤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서 늘 깐족거리던 전현무가 '사랑에 빠진 진지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던 순간들을 모아봤다.


1. "내 여자친구한테 인사해 (박력)"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해외에 있는 헨리에게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알리기 위해 영상통화를 걸었다. 


휴대폰을 받아든 전현무는 헨리에게 인사를 하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 여자친구한테 인사해"라고 말했다.


전현무의 박력 넘치는 한마디에 한혜진은 부끄러워하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녹화 현장은 초토화됐다.


2. "지금은 진짜 '겸둥이'라고...♥"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한혜진을 자신의 휴대폰에 '겸둥이'라고 저장했다고 말했다. 마음의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채 이를 듣게 된 무지개 회원들은 탄식을 뱉어냈다.


전현무는 한혜진이 '겸둥이'라는 별명을 처음에 수긍하지 못했다고 전하면서도 "지금은 진짜 겸둥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이들에게 직접 말하기 민망할 수도 있는 애칭을 서슴지 않고 말하며 '여친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3. "요즘 들어서 가장 나를 웃게 하는 존재죠" ".......(깊은 탄식)"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 에서도 전현무는 "그녀만의 연예인"이라는 발언을 한 적 있다. 


과거 그의 행동을 언급하며 이시언이 "전현무에게 한혜진이란 무엇이냐"고 물었다.


말하기 부끄러운 듯 뜸을 들이던 전현무는 "요즘 들어서 가장 나를 웃게 하는 존재"라고 대답했다.


4. "그 일단은...(의자를 자기쪽으로 슥 끌어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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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회원들은 무엇보다 한혜진과 전현무가 언제부터 사귀고 있었는지 궁금해 했다.


박나래는 여러가지 추측을 늘어놓으며 두사람을 재촉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입을 열며 멀리 떨어져 앉아 있는 한혜진의 의자를 끌어당겼다.


둘 사이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할 때 여자친구를 신경쓰고 배려하려는 매너있는 남자였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