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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사진에서 배 속 아기 지켜주는 '천사' 발견한 엄마

마치 천사의 보호를 받고 있는 듯한 배 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인사이트goodtime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 아기는 천사의 보호를 받고 있으니 아무 걱정 안해도 되겠죠?"


마치 천사의 보호를 받고 있는 듯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최근 말레이시아 매체 굿타임스는 임신한 여성의 초음파 사진에서 '날개 달린 천사'가 아기를 향해 숨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 살고 있는 여성 켈리 루이스(Kelly Lewis)는 임신 후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 병원을 찾았다.


인사이트Lewis Kelly


이날 켈리는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초음파 사진을 촬영했다.


그런데 켈리에게 초음파 사진을 넘기려던 간호사들이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혹 태아에게 무슨 문제라도 있을까 걱정된 켈리는 급히 사진을 받아들고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사진을 확인한 켈리는 간호사들이 왜 그렇게 놀라며 환호했는지 알게 됐다. 초음파 사진에서 '천사'의 형상을 한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인사이트Lewis Kelly


실제 켈리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 속에는 태아의 배 위로 조그마한 아기 천사의 모습을 한 형상이 찍혀 있었다.


마치 태아에게 숨을 불어넣어 주듯 입김을 내뱉는 듯한 천사의 모습에 켈리는 물론 의료진 또한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복 받은 아이 같아요", "진짜 신기하다", "천사의 보호를 받고 있네요", "너무 경이롭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실제 사진 속 주인공인 하퍼(Harper)는 천사의 보호 아래 무사히 세상에 태어났으며 올해 7살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Lewis Kelly


'6쌍둥이' 임신한 여성의 배를 '초음파'로 촬영해봤다엄마 배 속에 오밀조밀 자리 잡은 '6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초음파 검사 하는 엄마에게 '하이파이브'로 인사 건넨 '꾸러기' 태아떡잎부터 남다른 '꾸러기' 포스로 엄마에게 '하이파이브'를 날리는 태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