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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 부상'에도 팬들 위해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 손나은

에이핑크 손나은이 발목 인대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인사이트Twitter 'PolarBear_n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올라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도착 환영행사'에는 에이핑크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멤버 손나은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의자에 앉은 채 10~20여 분간의 공연을 소화했다.


당시 영화 21도까지 떨어지는 '역대급' 한파에도 손나은은 얇은 홀겹 재킷만 걸친 채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다.


인사이트YouTube 'NiKKi6X 니키식스'


인사이트Twitter '__6412'


오히려 열심히 춤을 추는 다른 멤버들이 나아보였을 정도였다.


심지어 손나은은 발목 인대 부상에도 불구하고 굽 있는 부츠까지 신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손나은을 비롯한 다른 에이핑크 멤버들 또한 맨살이 훤히 드러나는 핫팬츠 차림 등의 얇은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 모두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꾹 참으며 웃음을 잃지 않고 20여 분간의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소화한 손나은의 모습에 팬들은 하루빨리 완쾌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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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__6412'


'영하 21도' 날씨에 강원도서 '핫팬츠'만 입고 무대 오른 에이핑크최강 한파가 절정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핑크 멤버들이 얇은 옷차림으로 무대에 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딱 붙는 레깅스 입어도 굴욕 없는 '에이핑크' 손나은 몸매 (영상)한치의 굴욕도 없는 에이핑크 손나은의 몸매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