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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하는데 도움 될거야"···'가오나시' 분장후 짜증난 송지효에게 유재석이 건넨 위로

가만히 있어도 예쁜 배우 송지효가 예능 프로그램을 위해 코믹한 가오나시 분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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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


가만히 있어도 예쁜 배우 송지효가 예능 프로그램을 위해 코믹한 가오나시 분장에 나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12세 관람가' 연령 고지 영상 촬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이 게임에서 우승했고, 연령 고지 영상은 '유재석과 동물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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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양세찬은 메기, 이광수는 기린, 정소민은 앵무새로 변신했다.


'런닝맨'에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송지효는 동물이 아닌,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로 분장했다.


하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귀신 '토시오'로 변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의 웃픈 모습을 확인한 후 배꼽 잡고 웃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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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코믹한 분장에 송지효만 약간(?) 씁쓸해 했는데, 유재석은 "지효야, 마음에 들지? (많이 사랑 받은 작품 속 인기 캐릭터로 변신했으니 다음) 작품하는데 도움이 될거야"라며 망가진 송지효를 애써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촬영 중 계속 NG가 나자 엉망진창(?)의 가오나시와 토시오로 변신해 이미 화가 난 송지효, 하하가 짜증(?)을 냈다.


두 사람은 "마음에서 올라오는 욕심을 버려!"라고 말하며 최대한 빨리 촬영을 끝내자고 계속 강조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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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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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