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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에서 자신 덮치려는 성폭행범 성기 물어뜯어 응징한 엄마

곤경에 처한 여성은 자신에게 덤벼든 성폭행범의 성기를 물어뜯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5살 아들 앞에서 성폭행당할 위기에 처했던 엄마는 힘껏 범인의 성기를 물어 곤경에서 벗어났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성폭행 피해자가 범인의 성기를 물어뜯었다고 보도했다.


임신 3개월 차인 피해 여성은 지난 7일 5살짜리 아들과 함께 음푸말랑가(Mpumalanga)주에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때 두 명의 남성이 탄 차가 앞에 멈춰 서더니 선뜻 피해자와 아들을 태워주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쁜 마음에 차에 오른 엄마와 아들. 그런데 두 남성은 순식간에 성폭행범으로 돌변했다.


총을 꺼내 피해자에게 겨눈 범인들은 재빨리 자동차를 덤불 뒤로 숨겼다.


그리고 아들이 보는 앞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했다.


곤경에 처한 피해자는 순간 기지를 발휘해 범인의 성기를 물어뜯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갑작스러운 공격에 범인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고 피해자와 아들은 가까스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경찰은 "인근 응급 센터에 성기에 상처를 입은 남성이 오면 신고해달라고 협조를 구한 상태"라며 "성기가 완전히 끊어지진 않은 것으로 추청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하루에 100건 넘는 성폭행 신고가 들어오는 등 성범죄가 고질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성관계 중 너무 흥분한 아내는 남편의 성기를 물어뜯어 버렸다"흥분을 참지 못한 아내 때문에 성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간 남성이 있다.


말싸움 하던 남편 성기 자른 뒤 지갑에 넣고 다닌 아내인도의 한 여성이 남편의 성기를 자른 뒤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