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함께"…2018년 첫 일출 7시 46분에 볼 수 있다
오는 2018년 서울의 첫 일출은 7시 46분에 맞이할 수 있겠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오는 2018년 서울의 첫해는 7시 46분에 맞이할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018년 1월 1일 서울에서는 7시 46분에 일출을 볼 수 있다.
또 일출 명소인 정동진에서는 7시 39분에 첫해를 볼 수 있겠다.
정동진과 더불어 명소로 손꼽히는 독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른 시간인 7시 26분에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매년 새해 첫날이면 많은 이가 일출을 보기 위해 바다와 산으로 간다.
그해 뜻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라며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에 소원을 빌곤 한다.
이날 날씨 또한 맑을 것으로 전망돼 일출을 보러 가기에 좋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 날씨는 평년 정도의 추위에 그치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원주 -7도, 대전 -5도, 광주 -1도, 부산 0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원주 -1도, 대전 2도, 광주 4도, 부산 6도 등으로 전망됐다.
오는 2018년 첫해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일출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