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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영하 11.5도' 찍었는데도 철원서 나라 지키는 군인들

지금 이 시간에도 철원군에서 복무 중인 우리 군인들은 추위를 이겨내며 나라를 지키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육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늘(19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지만, 철원군에서 복무 중인 우리 군인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추위를 이겨내며 나라를 지키고 있다.


19일 강원도 철원군은 기온이 영하 1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한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이는 지난 18일에 비해서도 5~6도가량이나 낮은 기온이다.


바람은 순간 최대 초속도 10미터 안팎으로 불고 있어 철원의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더 낮은 상태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육군'


이 같은 추위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부대원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계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혹한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든 훈련을 견디고 있는 자랑스러운 철원군 군인들 모습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추위와 함께 강원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누리꾼들은 "강원도에 있는 군 장병들 모두 힘내라", "추운데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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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연합뉴스


최저기온 '영하 7.3도' 기록한 철원서 나라 지키는 군 장병들올가을들어 최저 기온인 '영하 7.3도'를 기록한 철원의 군 장병들은 여전히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다.


오늘(14일) 철원 최저기온 '영하 1도'까지 내려갔다아직 추위를 느끼기 이른 10월 중순이지만 강원도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