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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강아지'인 줄 알고 매일 귀염 애교 부리는 '아기 송아지'

아기 송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hensandhighlands'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사랑스러운 아기 송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사랑스러움을 뽐내 강아지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는 아기 송아지 제임스(James)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기 송아지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각종 소품과 함께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hensandhighlands'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애쉬빌에 사는 아담(Adam, 33)과 에밀리(Emily, 32) 부부는 아담이 직장을 잃고 나서 농장으로 왔을 때 제임스를 만나게 됐다.


아담과 에밀리가 처음 제임스를 만났을 때 '더미 카프 증후군'이라는 산소 결핍증으로 태어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수의사가 고통스럽게 죽을 것을 염려해 안락사를 권유했지만, 아담과 에밀리는 끝까지 제임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hensandhighlands'


다행히 아담과 에밀리의 정성스러운 간호 덕분에 제임스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현재 제임스는 푸른 잔디가 깔린 뒷마당에서 다른 송아지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제임스의 사진은 누리꾼들에게 "송아지가 이렇게 귀엽다니", "진짜 강아지 같다"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래 귀여운 제임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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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ppyhensandhighlands'


귀여운 꼬마 주인의 반전 매력(?)에 '동공 지진' 일어난 송아지마냥 아기인 줄만 알았던 꼬마 주인이 바지를 벗는 순간 송아지는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