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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최강 '해운대 맥주' 이어 알콜 8.5% '서빙고 맥주'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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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강서 맥주', '달서 맥주'


문재인 대통령이 7월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제공한 맥주다.


이 맥주들의 공통점은 딱 하나다. 바로 세계 맥주로 쏠리던 국내 맥주 시장에서 국산 맥주의 화려한 부활을 이끈 '지역 맥주'라는 것.


국산 맥주의 부활은 물론 이를 토대로 청와대까지 입성한 지역 맥주 시리즈, 그 네 번째 작품이 베일을 벗었다.


홈플러스는 국산 맥주 다변화와 중소 맥주 회사 판로 개척을 위해 의욕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지역맥주 4탄으로 '서빙고 맥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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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맥주'는 지난 6월 뜨거운 해변에서 시원하게 들이켜기에 부담 없는 도수와 향미의 '해운대 맥주'를 선보이며 올 여름 '낮맥' 열풍을 주도한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KCB)의 신상품이다.


'서빙고 맥주'는 국내 최초로 벨기에 트라피스트(Trappist) 맥주 대표 격인 베스트말레(Westmalle) 수도원의 '트리펠 에일(Tripel Ale)' 스타일을 구현, 국산 맥주 중 가장 높은 8.5% 알코올 함량에 묵직한 바디감과 풍부한 과일 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벨기에 현지에서 공수한 효모와 일반 맥주 3배 수준의 몰트를 써 특유의 깊은 맛을 살렸다. 값은 병(330ml)당 5,900원.


이름은 조선시대 금보다 귀하다는 얼음을 나눴던 서빙고처럼 그간 국내에서 접하지 못한 최상의 맥주를 고객과 나눈다는 취지에서 따왔으며, 직접 만든 '얼음 사탕'으로 향미를 더하는 제조 과정 역시 서빙고의 일면을 연상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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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빙고 맥주' 출시는 지난해 세븐브로이의 '강서 맥주' 출시(10/17) 이후 불과 10개월, KCB의 '해운대 맥주' 출시(6/7) 이후로는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가히 지역 맥주의 폭발적인 인기와 성장세를 가늠케 해준다.


실제 7월 홈플러스 기준, 500ml 미만 국산 병맥주 판매 순위에서 '강서 맥주'와 '달서 맥주'는 대기업 스테디셀러 맥주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해운대 맥주' 역시 쟁쟁한 세계 맥주를 모두 포함한 캔맥주 판매 순위에서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 결과 전체 국산 맥주 매출 비중이 3개월 만에 수입 맥주를 재역전하고 55%를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한국 맥주의 자존심'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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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세븐브로이와 KCB를 비롯한 중소 맥주 회사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차주류팀 이건우 바이어는 "라거 일변도이던 국산맥주 시장에서 수제 에일맥주 형태로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지역맥주들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국산 맥주 성장 지원과 고객 취향 맞춤 차원에서 중소 맥주 회사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속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주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이 병' 예방할 수 있다 (연구)적당량의 맥주와 와인을 주기적으로 마셔주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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