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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몸짱이 1년 동안 '다리털'을 밀지 않은 이유

피트니스 블로거로 유명한 미국의 한 여성이 1년 동안 다리 털을 밀지 않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_am_morgie'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피트니스 블로거로 유명한 미국의 한 여성이 1년 동안 다리 털을 밀지 않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1년 동안 체모를 깎지 않은 피트니스 블로거 모건 미케나스에 대해 보도했다.


미케나스는 팔로워가 8만을 넘는 유명 피트니스 블로거로 인스타그램에 식단, 운동 비법, 몸매 등을 공유하며 몸매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_am_morgie'


그는 인스타그램에 제모하지 않은 다리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는 지난해부터 "다리털을 비롯해 모든 체모를 깎지 않겠다"라고 밝힌 후에 이루어진 일이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에게 "다리털이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미케나스는 "내가 스스로 만족하면 된다"고 밝히며 타인의 눈치를 보는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체모를 꼭 깎아야 한다는 인식은 고쳐져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다리털과 겨드랑이털을 중심으로 찍은 사진들과 함께 운동과 악기연주 등을 하는 일상 사진들도 공개되어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_am_morgie'


일반인보다 5배 먹는 '먹방 BJ' 밴쯔가 1년 365일 근육질 몸짱인 이유대식가이지만 1년 36일 몸무게 70kg 내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그 비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