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식사 3천 원대 미슐랭 원스타 맛집 '호커 찬' 인기
한 끼 식사 3,000원대 세계에서 제일 저렴한 미슐랭 '호커 찬'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끼 식사 3,000원대 세계에서 제일 저렴한 미슐랭 '호커 찬'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호커 찬'은 지난해 7월 미슐랭 별을 받은 찬혼밍(Chan Hon Meng) 셰프 '홍콩 소야 소스 치킨 앤 누들' 노점의 1호 체인점이다.
노점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슐랭에 선정된 '호커 찬' 주요 메뉴는 광둥식 간장 치킨 요리로 이 집만의 특제 소야 소스가 일품이다.
또한 대표메뉴인 소야 소스 치킨 라이스를 3.80 싱가포르 달러(3천 원)에 판매한다.
특별한 맛과 저렴한 가격 덕분에 한 번 먹으려면 몇 시간씩 기다릴 정도로 손님이 많다.
'호커 찬'을 운영하는 찬 셰프는 여러 인터뷰에서 종종 저렴한 가격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이에 찬 셰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나에게 음식 재료를 공급하는 곳에서는 지난 7년 동안 4번이나 공급가격을 인상했지만 나는 판매가를 올리지 않았다"며 "정말 견딜 수 없을 때까지는 이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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