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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아내 소율에 '사랑한다'고 하루 50번 넘게 말한다"

"사랑해"만 하루에 50번 넘게 하는 문희준은 '사랑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과시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구준호 기자 = 가수 문희준이 방송에 나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싱포유'에서 문희준은 아내 소율과 깨볶는 신혼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초아와 팀을 이룬 문희준은 자신의 사랑 노래를 만들기 위해 프로듀서 조커와 김태우를 찾아간다.


김태우는 신혼을 즐기고 있는 문희준에게 "아내에게 하루에 몇 번 사랑한다고 말하냐"고 물었다.


문희준은 부끄러운지 웃으면서도 "50번은 한다. 아침에도 20번은 하고 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지금 보내고 있는) 좋은 시기(신혼)를 노래로 만들고 싶었다"며 "막상 결혼하면 판타지가 깨진다는 주변의 말을 들어서 오랫동안 신혼이고 싶은 마음을 (노래에) 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월 12일 걸그룹 크래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했다.


선후배 사이던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호 기자 jo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