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 귀여운 ‘피카츄’가 나타났다
15일 오후 2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피카츄 쇼타임’ 행사가 개최됐다. 도우미 손에 이끌려 아장아장 걷는 피카츄 무리는 현장의 시민들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을 뜨겁게 달궜다.
via 밥카롱/twitter러버덕이 가고 피카츄가 왔다.
15일 오후 2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피카츄 쇼타임'행사가 개최됐다.
피카츄 쇼타임은 포켓몬 코리아가 주최하는'포켓몬 챔피언스데이 at DDP'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 15~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우미 손에 이끌려 아장아장 걷는 피카츄의 모습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4일 아쉽게 우리곁을 떠난 러버덕의 빈자리를 금세 피카츄가 채워준 것이다.
현장의 시민들은 피카츄를 찍기 위해 핸드폰을 들었지만, 실제론 만화 속의 피카츄의 주인 '지우'처럼 포켓볼을 던져 보고 싶었다는 후문.
하지만 아쉽게도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현재 오후 3시, 5시 타임 행사는 취소됐다. 주최 측은 오후 2시에 이어 오후 4시 행사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혹시 귀여운 피카츄의 모습을 아직 보지 못한 이라면 아래의 게시된 사진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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