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만든 신라호텔 케이크
최근 호텔신라 패스트리부티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거리에 캐럴 소리가 들리지는 않지만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건 각종 베이커리 가게가 내놓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때문이 아닐까.
최근 호텔신라 베이커리 매장 패스트리부티크(Pastry Boutique)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는 생크림을 한땀 한땀 쌓아올린 뒤 그 위에 녹차 분말을 뿌려 만든 시그니처 케이크로 눈이 쌓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해 매년 찾는 팬이 많은 상품이다.
가격은 7만7천원, 올해도 크리스마스 날인 25일까지 판매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트리 모양이 예뻐서 매년 찾는 고객이 많을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이라며 "올해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