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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웃는 얼굴 속 감춰진 6가지 '비밀'

역사적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다소 추악한(?) 면모가 폭로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일까?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2세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간 인물들의 다소 추악한(?) 면모를 보면 "인간은 다 똑같다"라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리치스트닷컴은 우리가 좋게만 알고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숨겨진 진실을 폭로했다.


이를 바탕으로 6명의 유명 인사들이 어떤 파문에 휩싸였었는지 살펴봤다.


1.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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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민족해방운동의 지도자이자 인도 건국의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는 '성생활'이 문란했었다고 알려졌다.


간디는 아내를 비롯한 주변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졌고, 그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다고 많은 보고서들은 전한다.


2. 스티브 잡스 (Steve 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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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발명품 '아이폰'을 개발한 스티브 잡스의 성격은 괴팍하기로 널리 알려졌다.


또한 동료들에 따르면 그는 완벽주이자이며 자신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이었다고. 


어쩌면 이러한 성격 덕분에 스티브 잡스가 역사에 길이 남을 아이폰을 개발할 수 있지 않았을까?


3.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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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기의 가장 상징적 스타이자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꼽히는 마릴린 먼로도 불친절한 성격을 소유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는 촬영장에 지각하기 일쑤였고, 대사를 잘 외워오지 않아 촬영이 늦어져 동료 배우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다.


4. 테레사 수녀 (Mother Ter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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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는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 최근 카톨릭 성인 반열에 올랐다.


그런 그녀도 가톨릭 교리를 들어 '성폭행 피해 여성'의 출산을 권장한 일과 독재정권 하에 고통 받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무조건적 인내를 권한 점 등으로 인해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 했다.


5. 존 레논(John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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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보컬 존 레논은 반전, 평화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그러나 그렇게 폭력을 부정하던 세계적인 가수의 사생활은 조금 달랐다. 존 레논은 그의 첫 번째 부인 신시아(Cynthia)를 학대했고, 큰 아들과의 사이도 좋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6. 마틴 루터 킹 주니어 (Martin Luther King,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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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이라는 명언을 남긴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1964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그러나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1968년 유명 치과 의사의 아내와 불륜을 맺다가 미 연방 수사국 FBI에 발각됐으며, 섹스 파티를 연 사실이 도청 정보를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1950년대 발표한 그의 논문은 표절 의혹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