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이 꼬리를 흔들며 나를 주인으로 선택했다" (영상)
길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은 자신을 데려가 키우라는 듯 한 남성에게 애교를 부려보였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외로움에 지쳐있던 유기견은 사람의 따스한 손길이 닿자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스는 한 남성이 보인 따뜻한 친절에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강아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얀색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는 한 남성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자 꼬리를 흔들며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한다.
잔뜩 신이 난 강아지는 계속해서 남성의 주변을 맴돌다가 자신을 만져달라며 배를 까뒤집어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매체에 따르면 사람의 손길에 행복을 감추지 못하는 이 강아지는 그동안 길거리에서 홀로 외로움을 견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영상 속 남성은 자신에게 애교를 부리는 이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그냥 두고 갈 수 없어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난생 처음 느끼는 따뜻함에 마음껏 기쁨을 표출하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