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에도 '연애시절'처럼 장난치며 즐거워하는 노부부 (영상)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공개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서니스카이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있는 백발 노부부의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빨대 포장지를 놀잇감 삼아 젊은 커플처럼 장난치고 있다.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연애시절처럼 소소한 장난으로 즐거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감상해보자.
# 할아버지가 빨대에 끼운 빨대 포장지를 입으로 불어 날리자 할머니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이를 막는다
# 할머니는 복수하겠다는 듯이 할아버지처럼 빨대 포장지를 불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 할아버지는 그런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빨대 포장지를 잘 날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 심기일전 한 할머니는 빨대 포장지로 할아버지의 배를 명중시켰고, 그제야 만족스럽다는 듯 음료를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