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앉아 열심히 수업 듣는(?) 강아지들
강아지들이 망부석처럼 책상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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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애견훈련학교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강아지들이 망부석처럼 책상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들의 실미도'라는 제목으로 코믹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마치 사람처럼 앞발을 책상에 올려놓고 앞을 일제히 바라보며 의젓하게 앉아있다.
필애견훈련학교
녀석들은 하나같이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굳은 표정을 하고 있어 군기가 바짝 잡힌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어떤 의도로 찍은 사진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게 했다.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은 울산에 있는 한 애견훈련학교의 홍보 사진으로, 버릇 없는 반려견도 이 곳에 가면 제대로 된 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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