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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스크림 '투게더' 1인용 싱글컵 출시

올해로 42살이 된 아이스크림 '투게더'가 귀여운 싱글컵 사이즈로 돌아왔다.


(좌)빙그레, (우) Instagram 'ksj_1214'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올해로 42살이 된 아이스크림 '투게더'가 귀여운 싱글컵 사이즈로 돌아왔다.

 

3일 빙그레는 투게더의 1인용 프리미엄 신제품 시그니처 싱글컵을 출시했다.

 

'투게더'는 온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숟가락으로 열심히 퍼먹던 어린 시절의 정서가 묻어나는 제품이다.

 

이번 시그니처 제품(110ml)은 오리지널(900ml)의 약 8분의1 크기로 줄어든데다 100% 국내산 3배 농축우유를 사용해 더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내고 있다.

 

또 씨솔트카라멜, 그린티라떼 맛 등 새로운 맛 제품들도 조만간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1974년 출시된 빙그레 투게더는 지금까지 약 2억 2천만개가 팔렸으며, 지난 40여년간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빙그레는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디저트 문화의 확산 등을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아이스크림 대표 브랜드로 계속해서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보미 bo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