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5월부터 기내서 '짬짜면' 먹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짬뽕라면'과 '짜장라면'을 국제선 에어카페 메뉴에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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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앞으로 제주항공 기내에서 프리미엄 라면인 '짬뽕·짜장 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된다.
27일 제주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짬뽕라면'과 '짜장라면'을 국제선 에어카페 메뉴에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간 기내에서 판매된 라면류의 매출은 4,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이렇듯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면류를 확대하고 인천과 김포공항에선 오전에 출발하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노선에 크로크무슈와 커피세트도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정기적으로 이용객 수요를 파악해 지난달 츄러스를 추가한데 이어 다양한 기내식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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