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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남친이 만들어준 인형과 생활하는 여자친구 (사진 12장)

'태양의 후예' 송중기 버금가는 장교 남자친구의 배려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사진제공 = A씨

 

'태양의 후예' 송중기 버금가는 장교 남자친구의 배려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4일 장교 남자친구를 둔 A씨는 요즘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를 보면 남자친구가 생각이 난다며 인사이트에 사진을 제보했다.

 

A씨가 제보한 사진에는 귀여운 인형이 A씨가 가는 곳곳마다 빈자리를 채워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A씨가 밥을 먹을 때마다 맞은편에서 마주 보고 밥을 같이 먹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제공 = A씨

 

A씨의 옆자리를 지켜주는 인형은 군인 신분 때문에 평소에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 장교 남자친구의 배려 덕분이었다.

 

남자친구는 인형으로나마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은 마음에 손수 인형을 만들었다.

 

A씨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남친이 송중기처럼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마음만큼은 유시진(송중기) 대위 못지 않다"며 "남친이 만들어 준 인형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A씨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